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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이 쏜 'MB·朴 사면론'···與 "면죄부 안돼" 野 "통합해야"
이명박 전 대통령(왼쪽)과 박근혜 전 대통령. 문희상 국회의장이 쏘아 올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에 대해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박주민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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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朴 구속, 단 1g도 관용 베풀 여지없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구속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량에 대해 “최소 징역 10년 이상, 또 여러 개의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경합범 가중해서 총 법정형의 범위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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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박근혜의 운명 그는 어떤 길을 걸을까
━ 호위 정치세력 규합, 연정 국면에서 특별사면 노린다 2011년 9월 5일 홍대 앞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 처음으로 찍은박근혜 전 대통령의 뒷모습이다. 얼굴에 있는 흉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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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안종범, 대한항공 사장에게 고영태 친척 인사 청탁”
━ 대기업 총수 청문회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성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그룹 총수들은 ‘최순실 게이트’ 연루를 부인했다.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에 대해서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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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특검법안 전문
(우상호의원 대표발의)◇발의연월일 : 2016. 11. 15.◇발 의 자 : 우상호ㆍ강길부ㆍ강석호ㆍ곽대훈ㆍ권석창ㆍ김기선ㆍ김도읍ㆍ김무성ㆍ김상훈김성태ㆍ김세연ㆍ김용태ㆍ김종석ㆍ김학용ㆍ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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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만난 박지원 “우 수석 해임 건의를”
야권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퇴진 공세에 ‘연합전선’을 형성했다. 전날 우 수석의 기자간담회 해명이 오히려 기름을 부었다.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언론에다 한 시간이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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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인준, 여당 단독 보고서 뒤 표결 처리될 듯
손광수 전 병무청 군의관(오른쪽)이 10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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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낮춘 황교안 “사려 깊지 못했다”
황교안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맡은 사면(赦免)에 관한 법적 자문이 인사청문회 쟁점으로 떠올랐다. 청문회에서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황 후보자가 2012~2013년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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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채널 의심받는 형님 라인 … 강-성 막역한 관계도 주목
관련기사 “대통령도 성완종 수사 협조 자세 보여줘야” “현 정부, 외교를 국내 정치처럼 다루다 국제 고립 자초” “청와대 민정수석실 바꿔라 … 대통령 개혁에 걸림돌” 꼭꼭 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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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통진당 해산청구 적극 검토"
황교안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17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법무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오종택 기자]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17일 통합진보당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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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사면의 추억
고정애논설위원 매번 느끼지만 국회의원들의 표현력은 놀랍다. 기상천외한 말로 정곡을 꿰뚫곤 한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늘 “지금이 최악”이라고 선언하는 버릇이다. 돌이켜보면